신규 마을기업은 ‘남문올래협동조합’과 ‘더폴락협동조합’이 선정됐으며 ‘대구경북영화영상협동조합’이 재지정 마을기업으로 지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으로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 등 지역공동체 이익을 실현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규 지정된 ‘남문올래협동조합’은 남산1동 마을기업으로 ‘남문올래까페’와 더불어 마을공동 작업장 운영과 택배수령 대행, 공구 대여 등 마을관리 서비스 제공 등에 나선다.
성내2동의 ‘더폴락협동조합’은 독립출판환경을 구축하고 독립출판 유통을 위한 온·오프라인 서점 운영 활성화 및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획한다.
성내1동 마을기업인 ‘대구경북영화영상협동조합’은 2015년에 마을기업으로 지정돼 스크린에서 소외됐던 독립영화를 상영해 문화의 다양성 확대 및 중구의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 재지정 됐다.
한편 중구에는 2010년 이후부터 13개의 마을기업이 지정돼 지역공동체 소득과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skaruds@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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