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회장 신홍균)는 21일 전문건설회관에서 국내 건설관리 연구분야에서 선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한국건설관리학회(KICEM)와 상호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 신홍균 회장은 인사말에서 “시공현장 관리에 대한 학회의 정확한 예측과 연구를 통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학회에서 앞으로 전문건설업계에 희망적인 메시지를 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건설관리학회 전재열 회장은 “전문건설업계와 관련된 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전문건설업계 현안에 대해 좋은 연구결과로 보답하고 협회와 함께 건설산업을 이끌어 나가는데 일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건설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전문건설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례적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등 건설산업의 선진화 사업에 관한 조사‧연구 및 정책개발 등 교류 협력을 통해 전문건설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등 급변하는 건설환경에 능동적인 대처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이 협력하기로 한 주요사업은 ▲건설산업의 선진화 사업에 관한 조사⦁연구 및 정책개발 ▲건설산업의 현안 과제 발굴 조사 및 대응 ▲건설산업의 홍보에 관련한 협력 및 정보 교류 ▲공동 학술행사 개최(매년) 및 세미나 등 양 기관의 행사에 대한 상호협력 ▲기타 양 기관의 협의에 의하여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 등이다.
이날 체결식에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 신홍균 회장과 박원준 수석부회장, 김영윤 회원부회장, 김택환 회원부회장, 도재영 회원부회장 유병하 회원부회장, 구자명 상임부회장이, 한국건설관리학회에서는 전재열 회장, 유정호 기획운영위원장, 차희성 학술교류위원장, 이종석 통일한반도건설산업위원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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