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세무사제도’는 ‘민관 협업’으로 자비로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무료로 세무상담을 해주는 제도이다.
남구는 광주지방세무사회와 협약을 맺고 이달초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현재 남구 관내에는 8명의 마을 세무사가 활동 중이다.
지역 세무사들은 재능기부를 통해 자치단체가 부과하는 지방세는 물론 국세까지 포함한 세무 상담과 지방세 관련 불복 청구를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동주민센터 비치된 마을 세무사 연락처를 확인하거나 남구청 및 동주민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해당 동 마을세무사 명단을 확인해 상담을 신청하면 된다.
1차 상담으로 민원 해소가 부족할 경우에는 마을 세무사의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2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세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남구 관계자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주민들이 마을 세무사의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주민들이 마을 세무사 상담을 통해 높은 만족감을 얻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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