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광주시소방안전본부는 28일 시청 17층 재난안전대책회의실에서 119소년단 지도교사 협의회를 열고 119소년단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의견을 나눴다.
이날 협의회에는 광주지역 초‧중학교 11개 학교 119소년단 지도교사 20여 명이 참석했다.
1963년 설립된 119소년단은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위해 기초 소방 안전교육과 심신수련 등 활동을 하고 있다.
광주지역에는 20개 초․중학교와 2개 유치원에서 533명의 소년단원과 23명의 지도교사가 활동하고 있다.
마재윤 시 소방안전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운영 방안 등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을 열어 학교 내 안전지킴이로서 119소년단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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