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29일 현대해상 5층 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위원장인 조봉업 전주부시장과 교육청, 경찰 등 유관기관과 학계, 전문가, 아동관련 NGO,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됐다.
아동친화도시(Child-Friendly City)는 1989년 유엔총회에 만장일치로 채택된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기본 정신을 실천하는 도시다.
유니세프가 정한 10가지 원칙 53가지 항목의 평가지표를 통해 아동친화도시로 인증을 받게 된다.
이날 출범식에 이어 열린 회의에서는 부위원장 선출과 전주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상황 보고, 시가 전북행정평가연구원과 함께 지난 2월부터 추진해온 아동친화도 평가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시는 오는 8월 최종 용역 결과가 나오면 이를 전주시 아동의 권리 보호와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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