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서구.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6일 미얀마 중앙정부 환경 공무원들이 구 생활폐기물 배출시설 견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한국환경공단의 미얀마 중앙정부 공무원 환경시설 견학일정 중에 서구 주민의 생활폐기물 분리배출과정 견학을 요청해 이루어 졌다.
견학시설로는 연희동 주민센터 앞에 시범설치해 운영 중인 클린하우스(Clean House)와 재활용의류수거함을 견학하고 아파트단지 내에서 주민들이 생활폐기물 분리 배출하는 과정을 살펴봤으며 자원재활용을 위한 청소행정의 우수성을 벤치마킹했다.
구 관계자는 “생활쓰레기 선진거점 수거방식인 클린하우스 사업 등 다양한 청소행정을 펼쳐 자원을 절약하고 폐기물을 감량함은 물론, 주민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을 제공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서구‘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