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자 서울시의원(국민의당,강서2)
김경자 의원은 축사에서 “치매에 가장 좋은 것은 바로 시를 짓는 일”이라며 “시와 함께 살고 계신 여러분은 치매와는 거리가 멀 것”이라고 하여 좌중의 웃음과 함께 박수소리가 터져 나왔다. 서울시의회 초선의원 답지 않게 여유가 돋보이는 축사였다.
교사 출신인 김경자 의원은 문화와 교육을 아우르고 시민들에게 풍족한 삶을 제공하는 공약을 내세워 지난 4월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국민의당 소속 초선의원이다.
김경자 의원은 보궐선거로 당선되어 짧은 기간의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임기를 마치고 이번 달부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위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추후 김경자 의원은 서울시민의 복지와 건강 그리고 문화적인 영역에도 활동의 폭을 넓혀 시민의 행복을 지원하는 의원으로서 활동할 것이 기대된다.
한편, 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대합실에서 전시되고 있는 ‘행복꽃 피어나는 시화전’은 오는 8월 5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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