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수성대 제공
[대구=일요신문 ] 김성영 기자= 수성대가 법률서비스 분야 전문 사무원 양성에 본격 나섰다.
수성대(총장 김선순)와 대구경북지방법무사회(회장 최성수)는 법률서비스 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산업체 현장에 맞는 주문식 교육과정 개발 등을 위한 ‘산학협력 및 주문식교육’ 협약을 11일 본관 회의실에서 맺었다.
양기관은 또 현장 실무형 전문 사무원 육성을 위해 공동 노력키로 하고 산업체 현장에 맞는 주문식 교육과정 및 교재 연구 개발 등에도 협조키로 했다.
이에따라 수성대는 내년 입시에 30명 정원의 법률실무과를 신설, 법률서비스 분야 전문 사무원 양성에 나선다.
또 법률실무과 신입생 가운데 20명을 선발, 주문식 교육과정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현장실습 및 취업 등에 각종 혜택을 제공하는 등 사회맞춤형 학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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