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남시
[하남=일요신문] 이성환 기자= 경기 하남시는 주민제안사업으로 결정된 신장3지구(신장동 454-47 일원) 지구단위계획구역을 해제 입안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장3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은 지난 2010년 결정됐으나, 6년 넘게 주택건설사업이 지연돼 주민불편을 해소해 달라는 민원이 많은 지역이었다.
시는 이에 따라 신장3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1만5068㎡를 이전 용도지역인 제1종일반주거지역으로 환원,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도시관리계획 변경 결정(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주민이나 이해관계인은 이달 13~27일까지 하남시청 도시과(790-5608)에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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