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광주 동구 지원2동 주민센터는 22일 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벗바리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곁에서 도와주는 사람 또는 친구’라는 의미를 가진 ‘벗바리 봉사단’은 거주지를 중심으로 활동하며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취약계층을 관리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성환 동구청장, 박대현 동구의회 의장, 임한종 지원2동 복지공동체 위원장, 벗바리 봉사단 등 100여명이 참여해 사업 설명과 지원2동복지공동체 복지서비스 선서문을 낭독했다.
임한종 위원장은 “발대식을 계기로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돌보는 환경을 조성해 함께 나누는 아름다운 공동체가 형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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