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부터 양일간 금산 마달피 삼육청소년수련원서
[세종=일요신문] 김영만 기자 =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관내 12개소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과 시설종사자,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 하는 ‘2016 지역아동센터 연합캠프’를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친구야 반갑다, 같이 놀자’ 라는 구호 아래 오는 26일부터 양일간 금산 마달피 삼육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재난대피훈련 등 안전교육 ▲자연을 직접 느낄 수 있는 금강생태체험 ▲수상훈련 및 수영 ▲응급처치교육 및 장애체험 등이며 심성교육도 병행한다.
세종시는 매년 1회 캠프행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관내 3개 기업체에서 버스와 간식 물품 등을 지원한다.
민홍기 여성가족과장은 “안전하고 즐거운 캠프 지원과 더불어 지속적으로 아동들을 위한 재미있고 안전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kym@ilyods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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