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부산경찰청 명예경찰 소년단은 삼광사에서 1박 2일동안 템플스테이를 25일 진행했다. <사진>
명예경찰소년단은 학생스스로 학교 폭력과 같은 각종 범죄 및 여러 사고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봉사활동과 교통질서 등 기초질서 의식을 더불어 키우기 위한 단체로 방학을 맞아 삼광사를 찾아 마음을 수양했다.
또한 미래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며 꿈을 키워나가는 시간과 연꽃만들기, 탑돌이, 명상 등으로 마음을 가다듬었다. 삼광사 교무 자룡스님과 차를 마시며 대화하는 시간을 가지며 경찰청에 근무하는 경찰관에게 소년경찰관의 정의에 대해 교육을 받기도 했다.
자룡스님은 “오늘 이 자리에서 먼저 배울 것은 내 자신의 자아를 찾는 것이다. 자아를 찾으면 여러 소통을 통해 원만한 생활을 할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삼광사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2일 양일간 초등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하계 템플스테이’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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