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지나친 경쟁과 대립을 피해 당원들의 환영과 지지 속에 전남도당위원장이 만장일치로 추대되기를 희망한다”면서 “전남의 총선참패를 보완할 수 있는 현역의원이 적합하다”고 말했다.
전남도의원들의 이러한 주장은 전남에서 유일한 더민주 소속인 이개호 의원을 도당위원장으로 추대하자는 것이다.
도 의원들은 “다가오는 전당대회가 총선이후 흩어진 호남민심을 추스르는 과정이 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현역의원이 단 한명에 불과한 전남도당은 중앙정치와 지방정치, 국정과 도정을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위해 효과적인 체제 정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민주 전남도당은 다음달 16일 화순 하니움센터에서 도당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며 현재 이개호 의원과 김영록 전 의원이 경선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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