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한대 운영기관 선정 8월1~6일 120명 참여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째인 중국어 체험캠프는 세한대학교가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추진된다.
전남 22개 시군에서 초등학교 5학년 120명과 중국 원어민 교사 13명 등 총 150여 명이 참여한다.
중국어 회화 수업은 물론 중국 전통놀이, 중국 요리 만들기 등 다양한 중국 문화를 체험하면서 중국어를 접해볼 수 있도록 준비됐다.
캠프는 참가 학생들이 중국 원어민 교사와 24시간 공동체 생활을 통해 자연스럽게 중국인과 대화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야간에는 원어민 교사와 중국 가면 제작, 중국 노래 배우기 등 반별로 특별활동을 실시하고, 퀴즈 대회와 전통놀이 등에서 우승한 학생에게는 시상도 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25일부터 3일간 중국어 체험캠프 사이버 학습을 통해 중국어 발음․회화 연습과 중국 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형석 전남도 청년정책담당관은 “앞으로 중국과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국어 체험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국제 마인드를 함양하고 중국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가짐으로써 미래 중국 전문가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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