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제공
[나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한전KDN은 혁신활동의 전사적 확산과 정착을 위해 개별조직과 조직 구성원들까지 혁신활동에 총력 추진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추진은 지난 6월 추진체계 개편에 대한 후속조치다. 올해 ‘고 리스타트(GO ReStart)’ 혁신활동은 지난해 1단계 추진에 이어 두 번째다.
GO ReStart 혁신활동은 △안정(Stability) △성장(Growth) △질서(Order) △존중(Respect)을 4대 혁신 핵심가치로 삼아 에너지ICT 융합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올해 추진하는 2단계 혁신활동은 혁신활동 안착을 위해 혁신활동의 전사확산과 직원 공감대 형성과 혁신활동의 자발적 참여에 방점이 찍혔다.
한전KDN은 이를 위해 처·사업소별 자체 혁신활동, 월별 혁신 캠페인, 자기 혁신활동 등을 시행중이다.
전사 혁신활동과 별개로 처·사업소별 자체 혁신활동을 통해 각 부문별 자체 혁신계획을 수립해 추진함으로써 혁신활동이 조직 곳곳에 뿌리 내리도록 했다.
특히, 월별 혁신 캠페인을 통해 직원들의 혁신에 대한 긍정적인 의식을 끊임없이 인식시키고 있다. 이와 관련된 주요 내용은 △회의는 줄이고 소통은 늘리고 △상호존중과 배려하는 기업문화 조성, △오늘도 안전근무 등이다.
한편, 자기 혁신활동은 혁신의 생활화와 직원 스스로의 노력을 통해 자기 혁신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로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자기계발 및 업무개선을 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독려하고 지원하고 있다.
한전KDN 관계자는 “고 리스타트 혁신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일 중심의 열정기업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혁신활동의 한계를 넘어 회사의 새로운 경영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중추적인 역할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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