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공식 마스코트인 ‘해초’가 박람회 입장권을 들어 보이고 있다. <완도군 제공> ilyo66@ilyo.co.kr
[완도=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재)완도해조류박람회 조직위원회가 내년에 열릴 박람회 붐 조성을 위해 11일부터 입장권 사전 예매를 시작한다.
10일 조직위에 따르면 박람회 예매입장권은 성인 7천원, 청소년 5천원, 어린이 3천원이다.
단체 할인권은 각각 1천원씩 할인한다. 현장 판매 입장권보다 17∼33% 할인된 금액이며 내년 3월 31일까지 예매한다.
박람회 기간 중 완도해조류박람회 입장권을 제시하면 완도수목원 등 주요 관광지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제주도, 청산도, 소안도 등 여객선 운임을 10∼3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인근 해남, 강진, 장흥의 주요 관광지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입장권은 완도해조류박람회 홈페이지, ㈜티켓링크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매할 수 있다.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내년 4월 14일부터 5월 7일까지 24일간 완도해변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우리나라 최초로 해상전시관을 활용해 미래 해조류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해조류산업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비즈니스 산업박람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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