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대구 북구청 제공
[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제2회 행복 북구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내 자연경관과 발전된 모습 등을 사진에 담아 대내외에 홍보하고 기록물로 보존해 향후 정책입안에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대상 주제는 북구의 문화유산과 자연경관을 담거나 지역에서 개최한 각종 축제와 문화·예술행사, 전통시장 및 주택가 골목길 등에서 일어나는 일상의 주민 삶의 모습 등을 담은 작품이면 된다.
응모자격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고, 출품 작품은 지난해 11월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직접 촬영한 미발표된 작품으로 1인 4점까지 제출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1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22일간이다.
출품한 작품은 선정위원회의 심사 등을 통해 오는 11월 중 수상작을 발표하고 북구청 홈페이지에 공고한다.
수상작은 대상과 금·은·동상 등 30여 점으로 북구청장 상장과 함께 시상금이 수여된다.
단 시상 이후 다른 공모전의 입상작이나 모방작, 컴퓨터 합성작으로 판명될 경우 입상을 취소하고 상금은 회수된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북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북구청 기획조정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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