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포4동 공연추진위원회를 통해 23회째 이어오는 무료 음악회
[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 반포4동주민센터는 8월 11일 저녁 8시 주민센터 4층 서래아트홀에서 ‘소리 그리고 예술’ 주제로 제23회 서래아트음악회를 연다.
이번 공연에 참여하는 ‘VEA Opera Singers’는 성악전공자들로 구성된 팀으로 오페라, 성가, 한국가곡, 동요 등 다양하고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자녀들을 위해 동요 공연도 펼쳐져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감상할 수 있다.
수준높은 클래식 공연을 누구나 쉽고 친근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서래아트음악회는 반포4동 공연추진위원회를 통해 2014년 10월부터 시작돼 23회째 무료공연으로 이어오고 있다.
황호용 반포4동장은 “반포4동 공연추진위원회의 도움으로 뜻깊은 공연을 꾸준히 이어올 수 있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공연을 열어 서초구를 대표하는 문화예술 마을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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