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경북교육청 제공
[경북=일요신문] 김성영·남경원 기자 = 경북교육청은 광복 71주년을 맞아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초·중·고등학교 교사 65명을 대상으로 독도 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독도바로알기 특강과 더불어 독도박물관 견학, 독도 전망대 등반, 울릉도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울릉도 및 독도 자연생태 탐방 등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탐방에서는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를 휘날리며 대한민국의 영토인 독도에서 일본의 역사 왜곡에 항의하는 규탄대회도 실시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독도 체험 탐방 연수를 통해 경북교육청 교사들이 독도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다지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우리국토의 소중함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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