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양궁팀은 남여 단체전 금메달과 여자 개인전(장혜진) 금메달에 이어 13일 구본찬이 남자 개인전에서 우승하면서 전 종목을 석권하는 쾌거를 일궜다.
사진=구본찬 시상식 장면. KBS 중계화면 캡쳐
남자 대표팀 간판인 구본찬은 13일 오전(한국시간) 리우 올림픽 남자 양궁 개인전에서 프랑스 대표를 접전끝에 물리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세계 최강국으로 자리메김 한 한국 양궁은 그동안 올림픽 효자 종목 역할을 톡톡히 해 냈지만 전 종목 석권은 이번이 처음이다.
홍성철 기자 anderia10@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