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마트 매장 전경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신속하고 편리한 업무 처리를 위해 오피스 공간에 반드시 구비돼 있어야 할 필수 항목이 하나 있다. 바로 사무용품이다.
크게는 사무용 파티션 및 서랍장부터 작게는 각종 필기기구에 이르기 까지 적재적소에 비치된 사무용품은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여주는데 큰 역할을 하는 만큼 오피스물품은 매우 중요하다.
물론 저마다 맡고 있는 직무에 따라 필요한 사무용품이야 천차만별이지만, 대다수의 직장인들이 공통적으로 필요로 하는 사무용품은 바로 파일이다.
업무에 필요한 각종 서류들을 프로젝트, 기간, 담당자 등에 따라 편리하게 구분 짓거나, 보기 쉽게 모아둘 때에는 파일의 쓰임이 필수적이다.
종로5가 혜화경찰서 옆에 자리잡은 사무용품 전문 매장 ‘오피스 마트’는 각종 클리어 파일 및 문구에 이르는 각종 사무 물품들을 다양하게 구비하고 있는 곳이다.
인근의 학교를 비롯한 공공기관부터 각종 사무실에 이르기까지 무엇이든 원하는 물품을 편리하게 구매해 사용할 수 있도록 약 50평 규모로 쾌적하게 마련되어 있어 찾는 이들이 많다.
다기능 클립보드.
그러나 인근의 평범한 오피스 매장과 차별화된 이곳의 큰 특징은 평범함에 머무르는 기존 용품들이 아닌 새롭게 개발된 용품들로 고객의 업무 효율성을 높여준다는 점이다.
그 중에서도 많은 이들의 업무상의 불편함을 편리하게 개선시켜 준 다기능클립보드는 화이트보드와 클립보드 기능을 한 번에 누릴 수 있어 인기만점인 주요 사무용품이다.
다기능 클립보드는 일반적인 보드와 달리 양면 사용이 가능해 한 면은 자석을 부착하는 화이트보드로 사용하고, 다른 한 면은 A4용지를 끼울 수 있는 클립보드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특허출원으로 효율성까지 입증 받아 잦은 필기나 회의가 많은 학교나 학원, 각종 사무실에서 편리하게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이처럼 평범한 사무용품이 아닌 다양하게 변하는 사무용품의 변화를 꾀하며 고객의 요구에 맞춰 지속적으로 편리성 높은 제품을 개발해 왔기에 운영한 지 16년이나 지났지만 여전히 사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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