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김포시.
[김포=일요신문]박창식 기자= 김포시는 18일 2016도 식품진흥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위는 2015회계연도 결산승인 결과에 따른 예치금 회수액 변경과 김포맛집 선정에 따른 신규사업 예산 추가 편성, 과오납금 반환금 감액 등을 다뤘다. 특히 김포맛집 선정 사업은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대상으로 먹거리의 창의성과 독창성, 전통성을 갖춘 외식업소를 발굴함으로써 외식업 육성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식품진흥기금은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 식단 실천을 위한 사업과 영업자의 위생관리시설 및 위생설비시설 개선을 위한 시설 개선비 지원, 모범음식점 확대 지원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음식문화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01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박동균 위원장(부시장)은 “위원들의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식품진흥기금 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식품진흥기금심의위원회는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현 정부 4대 척결대상 중 부정불량식품 근절을 위해 기금 운용을 투명하고 적제적소에 사용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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