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영화관 등 50곳 집중 점검
주요 점검 대상은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 ▲흡음재, 커튼 등 방염 성능 기준 이상의 실내 장식물 구조 변경 ▲우발상황 대비 층별 피난시설 적합여부 ▲자위소방대 구성 등 소방계획의 적절성 등이다.
조사 결과 불량사항으로 적발될 경우 시정보완 조치 등 행정처분과 계도로 도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하도록 예방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화재 발생 초기 대응 요령 등 소방안전교육과 훈련을 통해 안전 경각심을 높이고, 긴급 시 관계인이 당황하지 않고 원활한 조치가 가능토록 자율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이형철 전남도소방본부장은 “막바지 더위를 피하기 위해 냉방이 설치된 문화․체험시설 이용객이 꾸준히 늘어나 위험요인 또한 증가하고 있다”며 “시설 이용에 앞서 긴급상황에 대비한 피난로 확인 등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ilyo66@ilyo.co.kr
-
한전 전주이설 항의민원 거짓답변·강압적 대응 파문
온라인 기사 ( 2021.10.18 22:06 )
-
백신패스 시행 후 목포 코로나 신규 확진자 중 돌파감염 65.7%…백신패스 한계 드러내
온라인 기사 ( 2022.01.12 23:45 )
-
임실군 비료생산업 등록·관리부실…환경오염 원인 제공
온라인 기사 ( 2022.01.20 16: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