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국내 최고의 춤꾼들이 ‘제4회 김해시장배 전국 프로․아마 스포츠댄스 경기대회’를 통해 매력적인 춤사위를 선보인다. <사진>
김해시는 오는 28일 김해시 동부스포츠체육관에서 ‘전국 프로․아마 스포츠댄스 경기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전국대회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국내 정상급 선수와 동호인 400여팀 800여명이 대거 참가해 음악 선율에 맟춰 화려한 율동과 열정의 춤으로 댄스스포츠의 매력 뽐낸다.
대회는 프로페셔널, 아마추어, 생활체육 부문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경기종목은 왈츠, 탱고, 퀵스텝, 폭스트롯, 비엔나왈츠 모던부문 5종목과 차차차, 룸바, 파소도블, 삼바, 자이브 등 라틴 5종목이다.
당일 오전 10시부터 솔로경기를 시작으로 단체전 경기가 펼쳐지며 오후 1시 개회식 이후 아마추어, 프로경기가 오후까지 펼쳐진다. 시민들은 누구나 무료 관람 가능하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댄스스포츠의저변확대는 물론 댄스스포츠 발전의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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