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190여개 하나로마트,로컬푸드직매장,경제사업장 대상
이를 위해 식품안전특별상황실을 운영하며 부정유통을 미연에 철저히 방지할 방침이다.
대상은 도내 190여개 하나로마트와 경제사업장, 농협로컬푸드직매장 등이다.
제품의 유통기한 경과 여부, 식품 보존 및 보관방법, 위생관리 준수, 원산지 표시와 축산물이력제 및 위생적 취급기준 및 표시기준 위반행위 등에 대해 집중 예방점검을 실시한다.
아울러 소비자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도내 로컬푸드직매장을 중점 점검해 소비자들이 믿고 안전한 농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출하 농민들에 대해서도 각별히 주의할 수 있도록 교육도 강화할 계획이다.
전북농협은 각시군 농정지원단에 식품안전종합대책을 전달하고 추석명절 전까지 농협 전사무소가 농식품 안전관리 비상근무를 하도록 조치했다.
또 식품안전 상황실과 특별점검반을 가동해 농식품 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전북농협은 이를 위반하는 사업장에게는 자금지원과 농협상표사용을 제한하고 출하농민에 대해서는 출하금지등 강력한 제재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전북농협 관계자는 “이번 식품안전점검 활동은 추석 명절을 맞아 농축산물 판매가 확대 될 것으로 예상된데 따른 것으로 우리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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