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고중환)은 지난 24일 9월 경마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야간경마가 9월에도 이어진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9월에는 3주 6일간 75개의 경주가 펼쳐진다.
이중 52개가 국산마 경주이며, 혼합경주는 16개, 국산마·외산마 통합경주는 7개다.
금요경마는 매주 11개 경주가 시행되고, 제주 4개 경주가 위성 중계된다.
일요경마는 4일과 25일에는 6개 경주가, 11일에는 5개 경주가 각각 시행된다. 매주 서울 11개 경주가 중계될 예정이다.
편성 경주마 수는 최소 5마리에서 최대 16마리(1000m 12마리)다.
금요일은 오후 2시 30분부터, 일요일은 오전 10시 50분부터 첫 경주가 출발한다.
11일에는 대상특별경주인 ‘경매마특별경주’가 펼쳐질 예정인 만큼 경마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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