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다시 시작해’ 캡쳐
29일 방송된 MBC 일일연속극 ‘다시 시작해’ 70회에서 김정훈은 딸과 산책을 나왔다가 박민지를 만났다.
박민지는 “한번만 유채 안아봐도 되냐”고 물었고 김정훈은 이를 허락했다.
유채와 박민지는 반갑게 웃으며 인사를 나눴는데 김정훈은 “같이 집에까지 가도 되냐”는 제안을 거절했다.
박민지는 함께 돌아가는 것을 포기했는데 유모차에 가게 된 유채가 울어버렸다.
결국 유채는 박민지의 품에 안겨 울음을 그쳤고 두 사람은 나란히 귀가하게 됐다.
그런데 그 모습을 강신일(나봉일), 전노민(이태성)이 목격했다.
전노민은 “두 사람 만나는거 몰랐냐”고 자극했고 충격을 받은 강신일은 그 자리에 주저앉았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