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지사는 ‘모병제희망모임’이 주최하는 ‘가고 싶은 군대 만들기’ 토론회에서 한국형 모병제 도입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인구절벽을 맞이한 상황에서 모병제로 전환은 불가피한 선택이며 군사력 강화를 위해 전문성 제고와 좋은 대우를 받는 첨단 강군 육성이 해법이라고 제시할 계획이다.
모병제희망모임은 자율성과 효율성을 바탕으로 한 모병제 시스템을 도입하여 ‘가고 싶은 군대’를 만들고자 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다. 자율성과 효율성으로 바탕으로 강한 군대를 육성함으로써 국가안보에 이바지하고 한반도 평화통일을 이루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모임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김두관 국회의원,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 안경환 전 국가인권위원장, 윤여준 전 환경부장관, 정두언 전 국회 국방위원장 등 70여 명의 각계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토론회는 안경환 전 국가인권위원장이 ‘왜 모병제인가’를 주제로 기조발제를 하고, 2부에서는 정두언 전 국회 국방위원장의 사회로 남경필 지사와 김두관 의원이 주제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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