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박국상)는 지난 30일 오전 본부 대강당에서 부산·울산·경남 8개 대학 총 118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건강보험공단 대학생 건강 서포터즈 발대식’과 ‘담배소송지지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사진>
대학생 건강 서포터즈는 부산대학교, 울산대학교, 한국해양대학교, 고신대학교, 동서대학교, 동의대학교, 인제대학교, 춘해보건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이날부터 오는 12월 18일까지 약 4개월간 SNS와 현장캠페인을 통해 보다 많은 국민이 공단에서 제공하는 건강보장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건보공단의 담배소송은 2014년 4월 14일 KT&G 등 3대 담배회사를 상대로 약 537억 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이 제기된 이후 지난 6월 17일까지 총 9차에 걸쳐 변론이 진행됐다. 오는 9월 30일엔 10차 변론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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