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고령화 사회 재가노인 복지사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제26회 전국재가노인복지대회’가 1일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열렸다.
이날 전국재가노인복지대회에는 김갑섭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김헌주 보건복지부 노인정책관, 김지영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장과 협회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그동안 재가노인복지사업에 헌신한 유공자 37명이 수상 영예를 안았다. 또 ‘노인복지 정책방향’에 대한 김헌주 노인정책관의 특강과 ‘재가노인복지사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김갑섭 행정부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이번 대회를 통해 회원들의 역량을 높이고, 재가노인복지사업이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한다”며 “소외된 어르신을 위해 더욱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는 전국 801개 회원시설이 등록돼있으며 재가노인복지사업 및 노인장기요양사업의 발전적 운영을 위한 정책 연구 및 교육 활동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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