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당일 보건소 내과 진료 등 비상진료 체제 유지
5일 해남군에 따르면 해남병원, 해남한국병원, 해남우리병원, 우석병원 등 응급실이 있는 병원은 24시간 비상진료 체계를 유지하고, 응급실 전담의사를 지정, 진료를 실시한다.
또 연휴기간 중 15일 추석 당일에는 보건소에서 내과 진료를 실시해 환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하기로 했다.
기타 병․의원 및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는 권역별로 근무일을 지정·운영하고, 휴일 지킴이 약국도 당번제로 운영한다.
특히 의료취약 지역 주민들의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관내 18개 보건진료소에 안전상비 의약품을 비치하고, 24시간 운영하는 편의점 26개소에서도 의약품을 판매한다.
김석렬 군 예방의학 담당은 “보건소에 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관내 의료기관과 약국 등 진료일정을 안내하는 한편 대형 사고에 대비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 구급차 동원과 환자수송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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