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술대회는 6월 국제학술대회에 이어 근대이행기 전북지역 공동체와 유학사상의 영속과 단절 가운데 사상, 법제, 언론, 사회라는 4개의 소주제에 대한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전주대학교 한국고전학연구소 중점연구소는 2014년 12월부터 ‘근현대 지역공동체의 변화와 유교이데올로기’ 라는 아젠다 아래 연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지난해 ‘근대의 시작, 도시개발과 종교, 문화’를 주제로 두 번의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올 6월에는 ‘근현대 동아시아 식민통치와 지역공동체의 변화’를 중심으로 국제학술대회를 열었다.
국제학술대회는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연구자들과 함께 한반도 주변의 동아시아 국제질서와 지역문제에 대한 연구 성과를 발표하며 근현대 지역 이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소장 변주승)는 2011년에 설립돼 한국고전번역원의 권역별 거점연구소 협동번역사업과 한국학중앙연구원의 한국학 기초자료 사업, 한국학분야 토대연구지원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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