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구본부사회봉사단은 6일 동구지역 DCU아동센터를 방문, 에너지 및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센터에서 공부하는 어린이를 위해 낡은 형광등을 LED등으로 전량 교체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환경-프로보노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펼쳐졌다.
봉사단에 따르면 올 연말까지 활동할 아동센터를 미리 선정해둔 상태로, 매월 1곳 씩 방문해 에너지 진단 및 컨설팅을 시행하고, 낡은 형광등을 LED등으로 교체하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특히 올해 특화사업의 촛점을 직원의 업무재능 기부에 맞추고 다양한 업무 재능을 지역 사회에 환원하는 활동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환경-프로보노 봉사활동’은 코레일 대구본부 내 영업, 안전, 전기, 건축 등 분야별 직원이 환경 관련 전문 재능을 나누는 봉사활동이다. ‘환경-교실, 에코-기차여행, 코레일-빌리지, 家家戶戶-에너지진단 개선활동’ 등 다양한 형태로 열리고 있다.
최순호 단장은 “코레일사회봉사단은 레일로 이어지는 행복한 세상 만들기, 슬로건 아래 전 직원이 합심해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적극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라며, “지역 아동센터 등기구 교체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좀 더 밝은 환경 속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건강히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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