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BNK경남은행은 경기 침체에 따른 지원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복지시설 2곳을 지원했다.
지역공헌기관사업부 김영모 부장은 6일 오후 북면에 창원 북면에 소재한 소망원과 통영에 소재한 사랑이 모이는 샘을 잇따라 방문해 쌀과 라면 등 각각 2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각각 전달했다. <사진>
지역공헌기관사업부 김영모 부장은 “풍성한 명절인데도 불구하고 지역 경제가 좋지 않아 지원이 줄었다는 소식을 접했다. 넉넉지 않은 상황 속에도 노인과 장애인 등 소외된 이웃을 꿋꿋이 보호하고 있는 영세 복지시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영세 복지시설 후원품 지원 외에 추석을 전후로 무료급식과 제수용품(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