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9월, 청천보건지소와 남구보건소 등애서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8일에는 청천보건지소에서 산부인과 천근영 교수가 ‘여성질환(난소낭종, 자궁근종 등)’을 주제로 강좌를 진행한다. 이어 9일에는 간석보건센터에서 영양팀 노미나 영양사가 ‘혈관건강에 좋은 음식’을, 20일에는 남구보건소에서 재활치료팀 이주열 작업치료사가 ‘치매 예방에 좋은 운동법’을 강의한다.
22일은 청천보건지소에서 정신건강의학과 박이진 교수가 ‘불면증과 우울증’, 같은 날 미추홀도서관에서는 간담도센터 김혜지 교수가 ‘B형간염의 예방과 관리’를 강의하고, 29일에는 청천보건지소에서 정형외과 김민업 교수가 ‘골다공증과 관절염’에 대해 강의를 진행한다.
인천성모병원 관계자는 “청천보건지소에서 진행될 이번 ‘9월 찾아가는 건강강좌’에서는 여성질환, 불면증, 우울증, 골다공증, 관절염 등 강좌를 통해 장년기 여성이 신체적•정서적 변화를 이해하고 대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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