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 밥- 밥이 타면 탄 냄새가 밥 전체에 배게 된다. 이때는 작은 접시를 밥 위에 올려놓은 다음 그 위에 숯을 한 덩이 두고 뚜껑을 얼마동안 덮어두면 냄새가 한결 줄어든다.
▲남은 밥- 남은 밥을 상온에 두거나 냉장실에 넣어두면 말라버려 먹기 어렵다. 하지만 냉동 보관해 놓았다가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으면 새로 지은 밥처럼 맛있다. 남은 밥을 1회분씩 나눠 랩이나 팩에 담아 냉동실에 넣는다.
▲김밥- 김밥을 만들 때는 밥이 빨리 굳어지면 맛이 덜하므로 밥을 섞을 때 설탕을 조금 넣으면 부드러워진다. 또 바깥쪽에서 가운데 방향으로 밥알이 부서지지 않도록 나무주걱으로 부드럽게 섞어준다.
내게 맞는 잡곡 뭘까
▲변비에는 현미- 백미보다 섬유질이 풍부해서 쾌변을 돕는다.
▲위가 약한 사람은 찹쌀- 몸이 차서 소화가 안 되는 경우에 효과적이다.
▲술 좋아하면 팥- 해독작용이 있어 알코올을 빨리 분해시키고 부종이나 변비 해소에도 좋다.
▲혈압·혈당이 걱정이라면 콩- 혈압을 조절하는 칼륨, 혈당을 서서히 올리는 섬유질이 많다. 검은콩은 해독작용도 강하다.
▲날씬해지려면 율무- 비만 외에도 피부가 거친 경우에도 율무가 좋다. 하지만 심한 변비에는 삼간다.
▲설사 날 때는 조- 차조로 미음을 쑤어 먹거나 물을 붓고 푹 달여 먹으면 효과가 있다.
▲젊어지려면 검은쌀·검은깨- 검은 색깔을 내는 안토시아닌 색소에 뛰어난 항암, 노화방지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