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준식)은 지난 9일 인천 청라호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열린 ‘제1회 청라인(人)행복 페스티벌’에서 의료지원을 실시했다.
청라 1·2·3동이 공동 개최한 이번 축제는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과 공연이 진행됐으며 청라 주민 4000여 명이 함께해 처음으로 열린 청라 지역 축제를 즐겼다.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응급의료 상황 발생에 대비, 구급차 대기를 비롯해 응급구조사, 간호사 등의 전문 의료 인력을 파견했다. 또한 건강 체험부스를 마련해 행사에 참석한 청라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 체크와 상담을 실시했다.
국제성모병원 관계자는 “예상보다 많은 주민들이 모였지만 다행히 응급상황은 발생하지 않았다”며 “지역 주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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