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뉴욕·상하이·도쿄 등과 더불어 세계에서 단연 손꼽히는 도시로 사랑 받는 영국 런던은 세계 각국에서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몰려드는 여행의 도시다.
런던아이, 빅벤, 국회의사당, 버킹엄궁, 웨스터민스터사원, 사치갤러리, 트라팔가, 내셔널갤러리, 소호, 코벤트가든, 옥스포드스트릿, 대영박물관, 테이트모던 등 영국에서 반드시 방문해야 할 세계적인 명소도 이미 수십여 가지다.
어찌나 볼거리 많은지 영국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많은 여행객들을 압도한다는 영국은 방대한 볼거리만큼이나 알찬 여행코스도 필수다.
해마다 영국을 찾는 한국인 여행객들을 위해 마련된 런던한인민박 ‘런던뚜벅이민박’은 먼 타국에서도 내 집 같은 편안함을 만끽할 수 있도록 마련된 배낭여행자들의 안식처다.
단순히 여행 중간 중간에 잠시 머물렀다 돌아가는 공간이 아니라, 런던이 주는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새롭게 만난 사람들과 소중한 인연도 만들며 평생토록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자 하는 것이 이곳의 역할이다.
때문에 방 크기 역시 다른 런던민박에 비해 쾌적할 뿐만 아니라, 침대 수도 적고 소수정원의 인원이 옹기종기 모여 편안하게 지내기에는 안성맞춤이다.
덕분에 민박 최대 대행사이트인 민박다니와를 비롯한 유럽여행 후기로 유명한 네이버카페 유랑 등에서도 런던에서 추천하는 우수민박·인기민박으로도 명성이 높다.
무엇보다 런던여행 속 크고 작은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아침이면 맛있는 한식을 든든하게 차려주고, 언어가 통하는 주인장 및 스텝들이 관광코스 및 길안내도 친절하게 해줘 여행의 든든한 지원자가 되어준다.
런던 지리가 익숙하지 않은 초보여행객 및 뚜벅이들도 런던의 주요 관광지를 큰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이 편한 위치에 자리잡아 런던 명소 어디든 쉽게 갈 수 있다.
민박 바로 앞 버스정류장에 관광버스 수준인 24시간 다니는 버스가 있어 한국인들을 위한 편안한 런던민박으로 더할 나위 없다.
또한 굳이 관광명소 위주로 여행코스를 계획하지 않더라도 영국 골목골목에 자리 잡은 도서관, 우체국, 케쉬머신, 은행, 빵집, 야채가게, 오픈마켓, 피자가게, 약국, 테스코, 피쉬앤칩스, 피자헛 등도 모두 인근에 있는 안전한 동네이기에 런던 특유의 골목의 정취를 만끽하기에도 제격이다.
유럽여행의 큰 꿈을 안고 런던을 찾는 수많은 여행객들이 풍성한 여행정보, 맛있는 한식,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런던을 마음으로 품을 수 있도록 준비된 런던한인민박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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