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광주우편집중국(국장 임영일) 우정사회봉사단은 추석을 맞아 지난 12일 광주 광산구 소재 사회복지시설 2곳을 방문해 행복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단원 10여 명은 노인요양시설인 ‘성심의 집’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온누리상품권 50만원과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중증장애인 시설인 ‘로뎀나무아래’를 방문해 PC 1대를 기증했다.
임영일 광주우편집중국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소외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통한 나눔 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