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의 지방세외수입 체납액은 12억4000만원이며, 이중 60%가 차량관련 과태료 체납액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부군수를 단장으로 세외수입체납액 정리단을 구성해 실과소, 읍면 전직원이 참여하는 체납징수 독려계획을 수립해 체납액 일소에 나선다.
이와 관련 군은 이날 실과소장 및 읍면장을 대상, ‘2016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대책회의’를 가졌다.
체납된 세외수입 내용은 자동차 의무보험미가입, 자동차검사지연, 부동산실명법 및 실거래위반 과태료, 토지개발부담금, 사용료수입 등이다.
군은 체납액징수의 실효성있는 조치를 위해 체납자에 대해 각종보조금 제한, 계약해지, 체납자 소재파악 후 방문, 전화독려 등을 펼치기로 했다. 특히 고액·고질체납자의 경우 차량번호판영치, 재산압류, 공매처분등 징수활동을 강화한다.
군은 매월 실과별, 읍면별 징수실적보고회를 열기로 했다.
cch@ilyodg.co.kr
-
광역철도 대경선(구미~경산) 개통…"대구·경북 하나로 잇다"
온라인 기사 ( 2024.12.13 12:01 )
-
경북도, 2025 국비예산 역대 최대 11조 8677억 원 확보
온라인 기사 ( 2024.12.10 19:29 )
-
대구시, 시내버스 이용에 편리성 더하다
온라인 기사 ( 2024.12.13 1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