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 전경
[전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전북도교육청이 내년도 어울림학교 10개교를 추가 공개모집한다.
‘마을학교 협력형 어울림학교’는 학교와 지역이 상생 협력하는 교육활동을 통해 마을과 학교를 함께 운영하는 것으로, 10개 안팎을 지정할 계획이다.
희망하는 초·중·고교는 지역사회, 또는 학부모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다음 달 2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다만, 농어촌 학교 중 학생수가 60명 이내인 초중고등학교이어야 한다.
선정되면 내년 3월 1일부터 1년간 운영된다.
현재 전북도내에는 공동통학구형, 작은학교 협력형, 테마형, 마을학교 협력형 4가지 형태의 99개 어울림학교가 있다.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