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본격적인 가을로 접어든 9월의 마지막 주말부터 10월까지는 전국에서 깊어지는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축제가 열린다.
그 중에서도 풍성한 가을 먹거리하면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안면도는 노릇노릇 맛있게 구워진 전어에 살이 꽉 찬 대하까지 무척 풍성해 수많은 가을여행객의 발걸음을 사로잡는다.
특히 해산물이 풍족하지 않아 아쉬움이 남았던 올해 봄과는 달리 풍성하게 찾아온 가을 먹거리는 대하, 꽃게, 전어 등 저마다의 먹음직스러움을 풍겨 그야말로 반가움 그 자체다.
드높은 가을 하늘만큼이나 식욕도 함께 살아나는 이 때, 가을 먹거리를 입 안 가득 맛보며 여유롭게 쉬었다 갈 수 있는 안면도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가을하면 빠질 수 없는 대하축제로 연일 사람들의 발걸음으로 북적거리는 태안 안면도 속 ‘꽃지바다이야기펜션’은 꽃지해수욕장이 도보로 단 3분 거리에 자리 잡은 안면도펜션이다.
수족관마다 먹거리로 가득한 수산시장이 가깝고, 펜션 바로 앞에서는 이색적인 갯벌체험도 할 수 있어 해마다 서해안 안면도 대하축제 기간이면 신선한 먹거리를 찾아 많은 이들이 방문하는 곳.
백사장항, 남당리, 방포항 대하축제를 방문하기도 편리한 곳에 위치한 데다 가족부터 커플, 단체 등 누구와 함께 방문하더라도 편안함 쉼터같은 공간에서 여유를 만끽하며 추억을 쌓을 수 있기에 안면도펜션, 태안펜션으로 찾는 이들도 많다.
특히 여행 속 쾌적함을 지켜주는 위생 살균 시스템은 뽀송함까지 유지할 수 있어 갯벌체험에서 마음껏 뒹굴거나, 선상바다낚시를 하며 하루 온종일 밖에 있어도 전혀 걱정 없다.
게다가 편안한 휴식을 위해 무료조식 서비스는 물론 바비큐 및 보드게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하기에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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