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은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오지은이 촬영중 부상을 당해 드라마에서 하차한 가운데 과거 오지은이 해당 작품에 남다른 기대감을 보여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오지은은 지난 7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불어라 미풍아. 포스터 촬영 했어요. 룰루랄라 왠지 대박 느낌 솔솔. 8월 20일 첫방. 기대 많이 해주세요. 응원도 많이 해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그로부터 한달 뒤 “우리 드라마지만 너무 자랑하고 싶을 정도로 대박 대본 연출 연기였어요! 이런 고퀄리티의 드라마 만들어주시는 제작진들 너무 감사하고 수고 많으세요. 이른 드라마에 참여한다는 사실에 뿌듯하네요”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오지은 소속사 측은 4일 오지은이 지난 달 26일 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촬영 중 전치 8주의 부상을 입었으며 발목 수술이 불가피해 드라마를 하차한다고 밝혔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