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전주시장이 4일 전주시장실에서 2016년 3/4분기 택시 친절기사 선정된 강희연 씨 등 개인택시 친절기사 10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있다.
[전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전북 전주시가 친절기사 표창을 통해 택시 친절서비스를 높여나가고 있다.
4일 전주시에 따르면 이날 전주시장실에서 ‘2016년 3/4분기 택시 친절기사 표창’ 시상식을 개최하고, 강희연 씨 등 개인택시 친절기사 10명에게 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택시 친절기사 표창은 택시운수종사자들의 자발적인 친절 서비스 정착과 모범 운수종사자로서의 자긍심 고취 등을 통해 시민들의 택시 이용편의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지난 2월 개인택시 친절기사 11명, 6월 일반택시 친절기사 18명에게 표창을 수여한데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이날 표창을 받은 택시 친절기사들은 전주시에 등록된 개인택시 운전기사 중 전주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 승객을 친절하게 응대한 모범 운전원들이다.
시는 시민제보와 직원 현장탑승 점검, 택시조합 추천 등을 종합해 택시 친절기사를 선정하고 있다. 승객 응대태도와 운전태도, 복장상태, 교통약자 배려, 안전운행 여부 등을 주요 평가항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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