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제공
[전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전주대학교는 5일 오후 온누리홀에서 자치토크를 열었다.
“전주대생과 지방자치 비전을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한 토론회에는 학생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대통령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가 주관한 것으로 미래의 주역인 대학생들과 함께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자는 취지에서 열렸다.
이날 자치토크에서는 송성환 전북도의원(행정자치위원장)이 ‘지방자치발전방향-의회의 경험’을, 학생들이 ‘청년들의 지방자치는 어디에’(행정 4년 최명환), ‘지방자치 청년일자리를 말하다’(행정 4년 이진주), ‘지방자치, 생활 자치를 강화해야 한다’(행정 4년 국도연), ‘한국형 자치경찰 모델을 생각한다’(경찰행정 4년,전현일) 등을 발표했다.
또 박동수 지방자치발전위원의 ‘지방자치 미래를 말하다’의 주제 강연과 자유토크가 이어졌다.
이날 토크에서는 자치단체들이 청년일자리, 저출산·고령화 문제해결과 삶의 질 향상에 앞장 설 수 있도록 대학생들이 지방자치에 적극 참여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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