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한 NH농협은행 전북본부와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농협 제공>
[전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최용구)와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김광호)는 11일 NH농협은행 전북본부에서 나눔과 실천을 약속하는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건전 기부 문화 확산, 자원봉사활동 및 사회적 약자 지원활동, 안전교육 및 보급 활동, 재난구호활동, 기타 협력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에서 상호 협력키로 했다.
NH농협은행 최용구 전북본부장은 “인도주의 정신 실현 및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와 함께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 직원이 함께 마음을 모아 나눔 실천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 전북본부는 전 영업점에서 적십자회비 모금 운동에 동참해왔고 ‘제4회 아름다운 동행 희망풍차 나눔 걷기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나눔과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또 사랑의 헌혈에 동참해 2012년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최고명예장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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