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안전캠프-지진대피 체험. 사진=대구안실련 제공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사)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은 12일,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체험 캠프’를 어린이회관 내 꿈누리관 앞 광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프에는 미취학 어린이 및 교사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체험위주의 생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캠프 안전체험 프로그램은 총 12개 분야로 진행됐다.
먼저 최근 발생한 지진발생 시 대처요령과 함께 ▲화재시 비상탈출과 대피체험 ▲물 소화기를 이용한 사용방법 체험 ▲안전하게 길 건너기를 위한 올바른 횡단보도 이용방법 체험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는 가스안전점검 요령 ▲응급처치법,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요령과 보호장구 착용법 ▲시각장애 체험 및 음주보행 시 위험상황 체험과 황사 및 미세먼지로 인한 전염성 질환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씻기 방법 등 분야별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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