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구상의 제공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대구상의(회장 진영환) 지식재산센터는 12일 (사)한국여성벤처협회 대구경북지회(지회장 김미경)와 지역 유망 여성 벤처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지식재산권을 기반으로 한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지역 벤처산업의 기술고도화 및 제품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기술 특허맵, 시뮬레이션, 특허&디자인융합, 비영어권브랜드 등 지식재산 창출사업과 IP컨설팅, 전문변리사 초청 1:1 상담, 찾아가는 지재권 교육 등 인프라사업을 연계해 실시키로 했다.
이에 따라 지역 내 지식재산에 애로를 겪는 여성벤처기업은 ‘여성벤처협회’를 통해 관련 사업을 신청해 지원 받을 수 있다.
김종흥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제품의 R&D, 특허-디자인 개발, 지재권 분쟁 등 애로를 겪는 여성벤처기업에게 맞춤형 IP지원이 가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의 사업 연계를 통한 협업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지식재산권을 기반으로 벤처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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