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본부장 이준원)는 12일 산업기술대학교 비즈니스센터에서 수도권 공정안전협의회(회장 삼성전기 박희철) 회장단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중대산업사고 예방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공정안전보고서(PSM)와 관련해 최근 개정된 고용노동부 고시(제2016-40호)에 대한 설명과 주요 중대산업사고 및 화학사고 사례 공유, 공정안전관리제도에 대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공단은 수도권과 강원권의 공정안전관리협의회 회원사(약 350개소)를 대상으로 공정안전문화 확산과 중대산업사고 예방을 위한 공정안전 기술세미나를 11월 말에 추진할 예정이다.
공단 이준원 본부장은 “서울, 인천, 경기도 등 각 지역별 협의회의 안전보건활동의 중심에 있는 수도권 공정안전협의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수도권의 중대산업사고 예방을 위해 회장단과 각 회원사간의 소통, 협력 및 공유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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