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지는 해 주위로 붉게 퍼지는 모습이 아름다워 해마다 수많은 여행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는 낙조는 깊어지는 가을이면 더욱 멋진 장관을 자랑한다.
때문에 선선한 가을바람을 타고 가을나들이 겸 사랑하는 가족이나 연인, 친구 등과 삼삼오오 짝을 이뤄 낙조를 감상하기 위해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도 상당수다.
붉은 해와 아름답게 지는 노을, 시원한 바람, 그리고 일렁이는 파도가 함께 어우러진 안면도 태안에 위치한 꽃지해수욕장은 이 맘 때쯤 찾기에 제 격인 국내여행의 명소이다.
노을과 파도의 멋스러움이 안락한 휴식이 되는 안면도에 자리잡은 ‘대나무펜션’은 낙조가 아름답기로 유명한 꽃지해수욕장에 바로 위치해 인기가 높은 안면도펜션이다.
기분 좋은 바닷바람을 맞으며 천천히 1~2분 정보 거닐다 보면 어느 순간 꽃지해수욕장 해변이 나와 그간의 쌓였던 피로를 날려버리기에 안성맞춤이다.
거기다 오순도순 모여 앉아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야외 바비큐 파티를 비롯해 친목도모에 좋은 족구장시설도 갖춰져 있어 즐거운 게임과 함께 여행을 만끽하기에 좋다.
이 곳에 머물며 어떤 여행코스를 계획하더라도 만족할 수 있어 복잡한 도시를 떠나 한적하고 여유로운 분위기에 한번 취하고, 공기 좋은 곳에서 재충전을 하며 한번 더 분위기에 취할 수 있다.
아름다운 전경이 마음을 사로잡는 덕에 꽃지해수욕장으로 커플이나 가족, 각종 단체 손님들도 즐겨 찾는 안면도 태안펜션 대나무펜션이기에 깊어가는 가을을 더욱 운치 있게 만끽할 수 있다.
또한 꽃지해수욕장펜션에서 슈퍼도 운영하고 있어 대나무펜션에서 먼길나가지 않아도 간단한 구비용품들을 구매할 수 있다.
안면도 태안으로 여행을 계획한다면 꽃지해수욕장펜션인 대나무펜션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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